iOS7의 컨셉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페데리안 비안코 씨가 제작한 컨셉영상이 그 주인공으로 훌륭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며 어린아이도 사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될만큼 직관적이고, 각각의 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iOS이다.

그럼에도 부분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늘 있어왔다. iOS 탈옥이 이런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소해주었고, 애플이 탈옥툴에서 보여주었던 일부 기능을 차용(?)하면서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혀왔다.

그러나 팀쿡 체재하에서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가 최근 눈에 띌만한 변화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iOS의 업데이트만으로도 새로운 기기를 마련한듯한 느낌을 주었던 이전 작품에 비하면 최근 iOS의 변화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식상함과 지루함을 심어주기 적당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기대심리 조차도 애플에겐 훌륭한 마케팅요소였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그것이 조금 빛바랜 것 같다.

수석 디자이너 아이브가 키를 잡고 애플 기기의 설계를 맡으면서 많은 매체에서는 이를 매우 급격한 변화의 단서로 보고 있다.

사실 이 때쯤 무엇인가 나와줘야 다소 시들해진 사용자들의 환호를 얻을 텐데 말이다.

부분적 기능의 수정 정도가 아닌 사용자인터페이스의 혁신적 변화가 다시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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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otion_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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