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F와 TTF

카테고리 없음 2016. 4. 9. 19:37

직업상 여러 폰트를 사용한다. 


때때로 필요한 폰트를 설치해야 할 때가 있는데, 폰트 확장자를 보면 OTF 라는 것이 있고, 또 TTF 라는 것도 있다. 


주업무용으로 Mac을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Mac에 아무것이나 설치해도 되는 것일까.


아예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자 싶어서 글을 남긴다. 




OTF는 Open Type Font 라고 하고, TTF는 True Type Font 라고 한다. 




가장 오래 사용된 방식이  TTF 라는데, Apple 사에서 Adobe 사에 대항해서 만든 폰트다. 


주로 일반적인 문서작업이나 웹디자인에 쓴다. 


처리 방식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반면에 OTF는 MicroSoft 사와 Adobe 사가 함께 개발한 것인데, 출력할 경우 폰트가 가장 깔끔하게 나오는 방식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이나 출판 작업처럼 실제 출력이 필요한 작업에 많이 쓰인다. 


처리 방식이 비교적 복잡하다.




어떤 폰트방식을 사용해야 할지는 용도에 따라 사용할 일이다. 


아.. Mac 이건 PC 건 둘 다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기억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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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Carplay의 지원이네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준비중입니다만, 애플이 Carplay를 공식적으로 ios에서 지원함으로써 자동차 인터페이스와의 통합이 가시화되는 것같습니다. 향후 생산되는 차량은 물론이겠고, 기존 차량에서도 Carplay를 서드파티 액서서리로 지원할 수 있게 될른지 기대가 됩니다.

iOS 7.1 is packed with interface refinements, bug fixes, improvements, and new features. Apple CarPlay introduces a better way to use iPhone while driving. And you can now control exactly how long Siri listens and more. Getting the update is easy. Go to Settings. Select General. And tap Software Update.

제 아이폰은 5입니다.

7.1업데이트 이후 바로 느끼는 부분들을 몇 자 남겨봅니다.

업데이트로 전체적인 성능향상이 크게 느껴집니다. 동작이 빠릿빠릿해졌고, 앱의 실행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네요. 전 버전이 약간의 딜레이 현상이 가끔 느껴졌는데, 시원하게 해결되었네요. 매우 가벼워지고 뭔가 쫀득쫀득하게 동작하면서 한층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에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된 콘트롤센터나 알림센터도 깨알같은 재미를 더합니다.

기본 캘린더에서 등록된 일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소 편리해졌고, 통화 버튼 등이 둥글둥글하게 변화되어 아기자기하네요.

잠금화면에서 밀어서 해제버튼이 블링블링하게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해져 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조금씩 진화되어 완성도가 한껏 높아졌네요. 참고로 아이폰4에서도 속도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무조건 업데이트 하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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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명 아이워치에 의료적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와 더버지를 인용한 기사에 의하면 심장박동 및 혈관 속 산소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광센서와 음향센서 등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의료전문가와 기술전문가들을 채용하여 개발 중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아이워치에 이러한 기능이 들어간다면 역시 제품의 가격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디자인이야 워낙 잘하는 애플이니 의료기능까지 추가된다면 가격적으로 얼마나 합리적 가격에 내놓을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장의 상태 확인을 위해 굳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해질 것이고, 심장박동에 이상이 있을 때 이를 미리 감지가능하다면 많은 이들의 목숨도 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혈당의 수치는 아직은 물리적인 한계로 적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피트니스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IT기기는 이미 여러 제조사에서 만들어왔지만 의료기능을 추가한 웨어러블 IT 제품은 언뜻 떠올려보면 애플이 독보적이라 생각되네요.
작은 손목시계에 이런 의료기능을 넣는다는게 시기상조라 여겼는데, 애플이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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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입니다. 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 조정이 가능한 비행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높은 상공에서 영상을 찍는데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사용하고 있고요. 기존대로라면 헬리콥터와 같은 일반 항공기를 사용했었죠.

또 대표적인 활용분야가 군사분야입니다. 미국은 실제로 대테러전에서 드론을 투입했다가 추정조차 어려운 많은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비난을 샀습니다.

유통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하는 참신한 시도가 있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미국 아마존은 일정 지역내에 한해서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드론으로 신속하게 배송한 바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영국에서 드론을 이용해 피자를 배달하는 테스트를 시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드론으로 6km의 거리에 있는 고객에게 10분만에 피자를 배달했습니다.

주목할 현상은 드론의 점차 크기가 소형화되고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해지면서 개인 취미활동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30만원대정도면 기본 제품 구입을 할 수 있으니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기동성과 구입비는 물론 유지관리 비용 등 가격적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드론의 활용은 사용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해나 사고시 인명구조에 활용될 수도 있겠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의 조사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겠지요.

물론 드론의 사용에 있어서 법적, 제도적 제한이 있고, 사생활 침해논란과 전쟁에서의 악용여지가 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그 활용범위는 확대될 것이라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드론은 우리의 생활상을 바꾸어갈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의 노동력을 상당부분 대체해나갈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드론에 국한된 것은 아니고, 기술발전이 고도화될수록 더욱 가속화될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기존에 인간이 직접 몸으로 뛰었던 영역에서 드론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면, 상당수의 직업은 그 위치를 위협받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론이 경찰을 대신해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며 보안과 질서 유지라는 명목하에 우리의 삶을 감시할 것이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작은 물건들은 택배기사가 아닌 드론이 집 앞까지 배달해줄 것이고, 배달 주문한 피자나 치킨은 오토바이 아르바이트생 대신 드론이 가져다 줄 것입니다.

수 많은 드론이 등장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드론도 면허를 가진 자에 한해서 비행을 허가받거나 하진 않을까 싶네요.

드론의 등장과 활용에 이어 앞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드론이 많아지는 상황이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어쩌면 드론이 활개치는 세상은 도래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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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차가 르노사의 QM3입니다. 소형 SUV로, 개인에서부터 아이 한 명 있는 부부를 커버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지금은 좀 시들해진 쏘울의 파격적 컬러 적용 이후 QM3가 다시 한 번 컬러의 파격을 선보여 젊은 층을 유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적 메리트, 레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서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차량들 중 소형 라인업이 유독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쉐보레에서 아베오 기반으로 개발한 트랙스, 벤츠 A클래스, 아우디A3을 비롯해 최근 폭스바겐에서 컨셉으로 발표한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 타이쿤 등을 볼 때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소형 차량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크기는 작아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나 편의 사양을 포기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소형화는 구매력 있는 주요 국가들의 인구구성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개발 도상에 있는 국가들을 제외한다면 점차 1, 2인 가구가 증가하고 출생률 마저 저조한 상황이지요. 자동차 회사들 뿐만 아니라 인구구성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위협이자 동시에 큰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거 형태가 점차 소형화되는 것도 이러한 인구구성 변화에 영향을 받지요.

친환경, 고에너지효율의 트랜드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소형자동차는 이제부터 꽤 오랫동안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존에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오너의 입장에서도 성능좋고 스타일리쉬하기까지 한 소형자동차의 대거 등장은 반길만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조금 여유가 되거나 정말 필요할 경우 세컨드 카를 고민할 텐데, 유지비나 관리 측면에서도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할 수도 있으니까요.

소형차라 하더라도 각 차량마다 가격 차이가 하늘과 땅을 오가긴 합니다만, 눈이 즐겁고 드라이빙이 즐거운 다양한 소형차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진 것은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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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 [분류없음] - 자동차도 집도 소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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