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리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는데,
구글 리더로 RSS 관리를 하는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대체하여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다.

기존 등록된 RSS 주소는 파일 형태로 받으면 될 것이고,
기존 starred된 것도 구글에서 백업해준다고 하니 큰 걱정은 아니다.

정말 문제는 구글 리더만큼의 편리와 관리가 쉬운 툴이 뭐가 있을지이다.

구글리더에서 RSS 주소를 받아 서비스했던 앱들은 구글의 서비스 중단에 대응해서 조치를 취하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또 이것저것 사용해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아주 조금은 염려된다.
Posted by emotion_admin
,

HTML5가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이제는 PC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웹페이지를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 상관없이 호환되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한 것은 코딩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예전 플래시에서 보던 것과 같은 애니메이션 효과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코딩을 할 줄 몰라도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해줄 수 있는 툴이 있을까 검색하다보니 Adobe Edge Animate 라는 것이 나와있다.

Adobe 홈페이지에서 다운 설치할 수 있는데, 설치 후 사용법이 마치 Premire를 다루는 것 같다.

Premire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내 경우에는 오히려 반가웠고 적응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아주 자세한 것까지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웹페이지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정도의 사용팁을 연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툴 살펴보기 1번째로~

 

일단 새 파일을 열면, 기본적으로 왼쪽분할화면에는 Properties라는 항목이 있다.

이 항목의 세부항목에는 Stage 항목과 Preloader 항목이 있는데

 

Stage항목

이 항목의 경우에는 파일의 가로X세로 길이를 픽셀단위나 퍼센트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접속 기기에 따라 조절될 수 있도록 최소길이 또는 최대길이도 지정할 수 있다.

- AutoPlay: HTML 파일을 열면 애니메이션을 자동재생할 지 여부를 선택

- Composition ID: 컴포지션 고유 ID로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다른 것과 구별해주는 식별자 같다.

- Poster: 애니메이션 대표 이미지 정도?

 

Preloader 항목

이 항목은 애니메이션의 크기가 클 경우 버퍼링을 예상하여

만약 즉시 재생이 가능한 정도의 애니메이션의 경우라면 Immediate를 기본으로 두면 되고,

그렇지 않은 대용량의 애니메이션이라면 Polite를 선택하고 나서 Edit 에서 세부 설정을 해주면 된다.

세부설정에 가면 애니메이션 재생 전에 보여줄 Preloader Clip-Art를 넣어줄 수 있다.

미리 몇 가지 프리로더들이 들어가 있으니 사용자는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이 부분 매우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해보면 금새 이해가 될 것 같으니 실제로 해보시면 좋겠다.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오른쪽에 위치한 Library 항목을 살펴보겠다.

 

  

 

Posted by emotion_admin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 주요도시의 야경을 촬영한 사진들.
우주에서 지구를 본다는 것 자체도 경이로운 일이지만, 도시가 만든 인공적 불빛들이 지구 곳곳을 이처럼 아름답게 밝히고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때로는 의도되지 않게 불규칙하고 때로는 잘 짜여진 사전 계획적 패턴의 야경의 모습이 보인다. 
전기가 없던 과거에 지구를 보았다면 태양이 비추지 못한 부분은 암흑자체였을텐데 지금은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서울의 모습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지켜봐도 좋다.
 
Posted by emotion_admin
,
새로나온 아이패드 미니가 너무 궁금해서 점심먹고 바로 명동 프리스비로 고고씽~^^ 
회사가 가까워 다행 ㅋ
새벽에 줄섰다고 하던데 지금은 많이 한산하다. 

 

 

직원들 몇 명 나와있고... 매장 안에는 어떨까.

 

 

매장안에는 미니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처럼 근처 직장인들도 많이 왔고... 

 

 

 

 

이게 아이패드 미니!! 
 
손에 들고보니 완전 가볍다!!
내 뉴아이패드와 비교불가!!
뉴아이패드는 한 손으로 들면..손목 엄청 아프다..
두손으로 들어도 무겁다..--;;
그런데 정말 미니 이건 진정한 모바일이라 할 만 하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무게감이 없다. 
정말 한 손으로 들고 보기 딱 좋다. 

두께도 얇다!!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

사진으로 볼 때는 이상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보니 매끈하고 아담하니 잘 생겼다. 

한가지 흠이라면..많은 분들이 지적했듯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는 사실..
다음 버전에서 미니가 레티나 달고 나오면 초대박칠 것 같다!!

정말 실망할 수준인가 싶어 텍스트 위주의 어플 몇 개 실행해봤다. 
글자의 픽셀이 뭉게져 레티나 같은 선명한 맛은 많이 떨어졌지만 눈에는 편안한 느낌이다. 
동영상 자막도 레티나에 비해 흐릿한 편!!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실 레티나는 선명해서 장기간 응시할 때 눈이 아팠다. 
그래도 레티나 미채용은 여전히 아쉽다는 거...

전체적으로 멋지지만 디스플레이 때문에 감점!! ㅋ
 
그래도 구입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iOS라는우수한 운영체제, 완성도 높은 어플, 멋진 스타일, 무엇보다 이동성 때문에 지금으로선 다른 대안이 없어보인다. 

레티나 채용 버전 때까지 기다리실 수 있는 분만 구입을 미루시길~^^*

추가로 아이팟터치 신버젼도 사진 투척~^^

 

 

 

 

터치는 정말 얇다. 내 아이폰4의 절반 만하다. ㅋ
실제로 보니 위아래 길어진 화면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영상 돌려보니 위아래 레터박스 없이 16:9 화면 가득채워 보여준다!! 멋지다 ㅋ
아이폰5 주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점심시간 종료가 얼마 안 남아 이만 퇴장 ㅋㅋ

 

Posted by emotion_admin
,

차세대 맥북프로, 랩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애플의 창조성을 보여준 작품

높은 가격대 부담있지만 구입 가치있는 제품



한국시간 2012.06.12 WWDC2012에서 애플은 새로운 모바일OS인 iOS6과 Mac OS인 마운틴 라이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맥북 제품군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iOS6에 대한 내용은 <애플, 아이폰3 다시 한 번 끌어안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 http://designpot.tistory.com/87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라 큰 감흥은 없겠지만, 이번에 15인치대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맥북 프로의 등장은 애플 매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놀라운 제품이고,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랩탑의 기준을 높여놓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애플은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로운 맥북 프로 모델을 내놓으면서 '차세대 맥북 프로'라고 불렀습니다. 

아이폰4에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이후 아이폰4s에도 적용했었고, 뉴아이패드에도 Pitch 수치는 약간 다르지만 역시 레티나를 채용했던 애플은 이제 PC제품군에도 그 영역을 확대하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맥북프로에는 무려 2880*1800 급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는데, 막강한 CPU 퍼포먼스와 진보된 하드웨어를 갖추고 어떠한 무거운 작업도 아무 문제없이 빠른 속도로 처리해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ODD를 제거하고 맥북에어처럼 얇아진 만큼 이동성 측면에서도 훌륭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미징 작업을 주로 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더 없이 매력적인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전에 없던 것이 아닌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조합하여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창조력이 여지없이 발휘된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덕분에 타사 랩탑도 이제는 눈높이를 높히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2,199달러라는 선뜻 구입하기에는 가격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는 제품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소유가치가 충분한 제품입니다. 


부품의 일부 변경이 이루어진 정도에 그친 다른 맥북 제품에도 향후에는 레티나디스플레이의 가격이 하락되어 모두 레티나를 적용하면 좋겠습니다만 시간의 문제겠지요. 





애플은 차세대 맥북 프로의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기술의 진보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기술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기술적인 진보 이상으로 우리의 삶이 놀랍도록 변화할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애플 제품에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간에 그 기술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애플 제품의 바탕에 뿌리내린 생각이죠. 


아이패드 광고 문구로 차세대 맥북 프로에 대한 느낌을 대신하려 합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더 빠르고, 더 얇고, 더 가볍다는 것. 모두 좋지만.

기술이 한발 물러나있을때, 모든건 즐거워지고 비로소 놀라워지는 것이라고

그것이 곧 진보이고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바로 이런 것처럼.





로그인 필요없는 아래 손가락모양 살포시 눌러주세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Posted by emotion_admin
,